결혼 30주년을 그냥 넘긴 남편한테 빈정상해서 배터지게 먹은 날. 지난 달이 결혼 30주년이라고 사위한테 편지는 미리 받았으나 선물은 나중에 받았다. 사위가 해외 출장 중이라 나중에 돌아오면 상의해서 보내던지 하라고 했다 친정집 일은 사위한테 맡기고 시댁일은 니가 알아서 하라고 시켰다. 구태여 뭐 선물을 안 받아도 상관은 없지만 그러면 앞으로도 습관이 될.. ◆나의이야기 2011.10.17
경빈마마님표 청국장을 대만에서 끓이다. 지난 9월 30일에 있은 친구네 개 시집가는 날 악플러 사건으로 이틀 동안 밥을 거의 먹지 못했다. 잠도 못자고 이틀 동안이 악몽같은 날이었다. 그러나 우리 이웃님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덕분에 3일 째 되는 날 폭풍 식욕이 돌아서 그동안 냉동고를 지키던 녀석들을 다 끄집어 냈다. 요렇게 가지런히 .. ◆나의이야기 2011.10.15
거미, 귀뚜라니, 들 바퀴벌레, 메뚜기 튀김은 캄보디아 원주민들의 귀한 먹거리 각종 튀김들 거미, 귀뚜라미, 바퀴벌레(들판에 사는 벌레), 메뚜기.... 저의 남편이 사와서는 먹어보라고 하니 친절하게도 저렇게 들고서 먹는 시늉을 해 보이시는 우리 직원가족.^^ 이것이 바로 거미튀김이다. 요 아래에 소개되는 튀김 중에서 젤로 비싼거다. 남편이 먹어보고는 무지 고소 하다고....ㅎ.. ◆나의이야기 2011.10.13
메인에 떴어요 지금, 6천으로 해결한 향수병 한국을 가고 싶은 마음 6천 원으로 해결한 방법 요렇게 제목이 조금 바껴서 지금 블로그 메인에 떴어요. 그래도 뭐 요새 기분도 꿀굴한데... 과히 나쁘지 않은대요,,히히~ 다 정많은 우리 이웃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나의이야기 2011.10.12
단돈 6000원으로 해결한 한국 가고싶은 마음. 요즘 블로그 마다 코스모스 축제 이야기로 넘친다. 유난히 코스모스 꽃을 좋아하는 나는 그 축제가 너무나도 부러워서 금방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그래서 마냥 부러워할 수만 없어서 차라리 이 기회에 내 코스모스 밭을 만들자... 거창하게 밭이라고 하지만 두 화분 가득 심었다. 짜잔.. ◆나의이야기 2011.10.11
댓글창을 닫는 소심한 복수를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어제 오후부터 틀린 심사가 바로 펴지지를 않는다. 내가 결혼해서 30년을 살아오는 중에 아마 가장 서운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렇다고 다른 때처럼 소리내어 싸운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내색하나 하지 않았다 그러나 표시를 안낸다고 서운한 마음이 풀어진거는 아니다. 오히려 더 깊이 박혀있다. 왜 .. ◆나의이야기 2011.10.10
이럴 때 내가 얼마나 무식하다는 것을 알게 됨! 이 사진은 2009년 11월에 캄보디아에서 찍은 것인데 지금도 이 사진만 보면 마구 흥분이 된답니다. 캄보디아는 일몰 시간이 굉장히 빨라서 이 현상이 일어났을 당시엔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북쪽 하늘에 붉은 기운이 솟아 올랐어요. 저 혼자서 정말로 흥분하고 떨리기까지... 그런데 .. ◆나의이야기 2011.10.09
대만의 민속놀이 팽이돌리기, 같이 돌려 보실래요? 타이뻬이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가는 곳, 타오유엔이라는 곳 그곳은 매화농장이 있고 장제스 전 총통의 26곳의 별장가운데 한 곳 이 곳의 경치가 장제스 전 총통의 고향과 비슷해서 26곳의 별장가운데서 가장 좋아하고 자주 찾았다고 하더군요.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경치도 좋고 무엇보다가 그 지.. ◆나의이야기 2011.10.06
이웃님이 캡쳐해서 보내주신 블로그 이슈에 오른 사위 편지. 고마우신 이웃님, 리나루카스님께서 이렇게 친절하게도 보내주셨어요 사실 어제 Daum블로그님께서 제 블로그에다가 Daum블로그 Daum블로그 Y 2011.09.26 11:59 안녕하세요, Daum블로그입니다. Daum블로그 첫 화면의 '블로그 이슈'에 벼리님의 블로그가 소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릴게요. 감사.. ◆나의이야기 2011.09.27
틀리기 쉬운 우리말 표현 ◆틀리기 쉬운 표현 ◆ 다음 문장에서 올바른 표현을 고르시오. 1. 왜 이렇게 (법썩대니 / 법석대니)? 2. 그녀는 한수를 보고 (함빡 / 함박) 웃어 보였다. 3. 이 식당에서는 두 그릇을 시키는 것보다 (곱빼기가 / 곱배기가) 더 싸다. 4. 그곳에 가도 된다고 허락은 했지만 왠지 기분이 (떨떠름했다 / 떨더름했.. ◆나의이야기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