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강쥐별 35

말을 못하는 별이가 답답할까, 말을 하는 이 엄마가 더 답답할까?

별이도 말을 할 줄 알면 참 좋을텐데... 어느날 저녁 때 졸리운지 가만이 있는 별이 내가 한국에 있다가 여기로 돌아올 때가 되면 유독 더 저렇게 가만이 있는 것 같아서 참 마음이 아프다. 내가 돌아 올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더니 스르르 잠이 들었다. 나이를 먹어도 어쩜 저 크고 반짝이는 ..

◆이쁜강쥐별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