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 카라를 쓰네요, 카라 쓴 앵무새 소풍 다녀 왔어요 (2) 알파카가 사는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앵무새들이 있어요. 앵무새는 예전에 코스타리카에서 많이 보던 새 골프클럽에 있던 앵무새는 인사도 잘해서 "올라~!!" 하면 앵무새도 똑같이 '올라!'..해서 맨날 지나면서 말을 시켜보곤 했었지요...ㅎ 엄청 화려하지요 색깔이? 오.. ◆해외 일상 2012.10.19
상당히 전투적인 모습으로 풀을 뜯는 알파카들 소풍 다녀 왔어요. 그저께 소풍 간 곳이 타이뻬이에서 1시간여 거리에 있는 자연 생태공원. 알파카들입니다. 요즘 알파카로 만든 옷들이 엄청 비싸지요? 바로 이 분들의 털로 만든 것이랍니다.ㅎ 얼굴도 참 착하게 생겼어요. 이 분들이 떴다고 난리예요, 사진 찍느라구요.ㅋㅋ 야매로 털을.. ◆해외 일상 2012.10.18
오늘 소풍가요, 일요일(15일) 오후에 찍은 101층 빌딩입니다. 어제 밤(15일)에 찍은 101층 빌딩입니다. 오늘은 소풍을 가는 날입니다. 소풍가느라고 방문도 못하는 대신에 서비스로 아주 따끈한 101층 빌딩 사진 쏘고 잼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화요일은 화내지 말고 화사하게 보내는 날이랍니다. 이웃님들 .. ◆해외 일상 2012.10.16
시장표 썬그라스로 월드스타, 검색 1위. 요원공주 단벌 원피스를 벋다...ㅎ 날씨가 너무 더운 때라서 어떤 옷도 다 덥더라구요. 그래서 맨날 끈만 있는 원피스만 입느라 밤에 빨았다가 말려서 아침에 입고 단벌신사였어요,,ㅎ 이 날은 모처럼 원피스 안입고 시장 갔어요. 전에부터 봐뒀던 작은 가방을 사주니 좋아하네요. 참 앙증.. ◆해외 일상 2012.10.11
목에 걸린 생선 가시가 남편 탓? 목에 걸린 가시가 남편 탓? 지난 일요일 저녁에 출장 다녀오는 남편이 전화를 해서는 10분이면 도착하니 밥을 준비해 두란다. 안그래도 맞쳐서 준비하던 중이라 찌개를 끓이고 반찬 이 것 저 것 꺼내 놓는데 벌써 온다. 2박3일 간 출장을 다녀온 관계로 집 밥을 더욱 맛있게 먹으라고 제사 .. ◆해외 일상 2012.10.10
두 살 아가의 눈에 비친 85층 아래의 세상. 두 살 아가의 눈에 비친 85층 아래의 세상 대만 타이뻬이의 101층 빌딩의 85층에 있는 하늘식당입니다. 두 살짜리 아가한테는 뭐 별 의미도 없겠지만 딸아이와 함께 추억 만들기로 85층 식당엘 갔어요. 미리 예약을 해야 창가 자리로 앉을 수가 있는데 우리는 늦게 예약을 해서 아쉽게도 창.. ◆해외 일상 2012.10.08
대만에서 쓰는 추석 보고서 대만에서 쓰는 추석 보고서 달이 두개나 떴네요. 제 똑딱이로 잡은 두 개의 달입니다. 건물 유리에 비친 달까지... 그런데 요 파란 점은 뭔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떼 낼려고 해도 계속 쫓아 다니네요. 아주 따끈한 달입니다. 대만시간으로 10월 1일 새벽 1시에 잡은 달. 보름달이라고 쓸려니 .. ◆해외 일상 2012.10.01
대만의 추석 전설과 풍습,그리고 17호 태풍 줄라왓 대만의 추석 전설로는 명사수 '후예'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 '항아(嫦娥)의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아홈개의 태양이 내이쬐는 나라가 있었다. 그런데 아홉 개의 태양 때문에 넘 더워서 백성들이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후예'가 여덟 개의 태양을 활로 쏘아 떨아트려 백성들을 구했다. '후.. ◆해외 일상 2012.09.29
메뉴 고르기에 열중인 공주, 일식당 가다. 놀 때는 놀고 먹을 때는 먹고~ 백화점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놀고는 저녁 먹으러 갔어요. 낮에는 일식 샤보텐에서 돈가스 먹었는데 저녁에 또 일식당으로? 그래서 공주도 뭘 먹어야 좋을지 고민인가 봐요,,,히~ 열심히 메뉴를 공부하고 있어요. 참 바쁘네요, 매뉴 고르랴, 모델하랴~ 할아버.. ◆해외 일상 2012.09.27
놀 때는 화끈한 공주, 표정관리는 필수 화근하게 놀아주시는 공주,,ㅎ 백화점에 있는 유료 놀이방입니다. 입장료도 내야하고 양말도 사서 신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잠깐 노는데 우리돈 14000원 정도가 들어가네요. 보호자 1명 무표입장 가능. 들어 갔습니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만큼 놀아주시는 공주. 이렇게 억척 맞은지 몰.. ◆해외 일상 201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