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장에 물 없어도 수영 잘 해요. 요원공주 도착 다음날 새벽같이 딸과 사위를 화련 타이루거 협곡으로 여행 보내고 손녀와 보내는 중 다행히 크게 울지 않아서 그래도 다행이었다. 물은 없지만 그래도 의젓하게 수영하는 폼...ㅎ 눈 뜨자마자 엄마를 찾기에 무조건 유모차에 태우고 나가는 중...ㅎ 마트로 가는 길에 그네.. ◆해외 일상 2012.08.31
생명력 질긴 14호태풍 '덴빈'에 철저하게 할퀸 대만 14호 태풍 '덴빈' 작은 것이라고 초기에는 얕잡아보는 듯 했으나 오랜시간 동안 대만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그러고도 모자라서 한국으로 상륙한 질긴 생명력 그리고 또 15호 태풍 '볼라벤' 빤한 날 없는 대만. 8월 19일에 발생해서 15호 태풍에 눌려서 소멸되나 했더니 볼라벤이 사라지니 이.. ◆해외 일상 2012.08.31
자는 모습까지도 할머니를 멘붕시키는 그녀, 그래도 눈에 넣으면 아플테지? 드디어 눈빠지고 목빠지게 기다리던 우리 공주가 짠~~~하고 ... 그런데 모야? 자고 있잖아,,,@@ 외할머니~ 하면서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그래도 뭐, 무사히 잘 도착했으니 감사.. 드디에 타이완 타오유엔 공항에 도착한 그녀. 새벽같이 일어나신 외할아버지, 뭐하시나 했더니 풍선 불어서 대.. ◆해외 일상 2012.08.11
돈 없으면 할머니 노릇도 못해.. 딸아이네가 여름 휴가를 오기로 했다. 온다는 말만 듣고도 좋아서 그날 바로 나가서 우리 요원공주 옷을 샀다. 그리고 예쁜 색깔의 유모차도 사두고.. 빨간 쎄무부츠는 겨울 지나고 세일하길래 사뒀던 것이고 과일씻는 세제도 사고,,평소에는 안쓰는데,,ㅎ 그리고 공주 베개도 천연라텍스.. ◆해외 일상 2012.08.09
밤 사이에 '쑥 밭'이 '쑥밭' 된 사연. 밤사이에 '쑥 밭'이 '쑥밭'이 되었어요. 3월에 발품 팔아서 큰 집으로 이사오니 베란다가 넓어서 꽃도 이 것 저 것 사다가 심고 어느날 공원을 지나가는데 쑥이 보여서 미안하지만 몇 포기 뽑아와서 정성스레 심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쑥이 잘 자라지를 않아서 기존에있던 싹을 잘라버리.. ◆해외 일상 2012.08.07
제9호태풍 사올라가 대만을 삼키고 있어요. 지금 9호 태풍 사올라가 대만을 초토화 시키고 있어요.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 뉴스를 제가 디카로 찍은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웃 블로거가 살고 있는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서요. 같이 위로해 주시라는 마음에서 소식 전해요. 대만은 출근 여부.. ◆해외 일상 2012.08.02
불타는 석양에 맞은편 빌딩에 불이 붙었어요. 불타는 석양빛에 맞은편 빌딩이 타고 있어요. 저녁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거실쪽이 환해서 나와보니 맞은편에 있는 빌딩이 흡사 불타고 있는 듯 합니다. 7월 25일 오후 6시 36분(대만 현지시간) 사진은 전혀 보정하지 않은 원판입니다. 7월 25일 오후 6시 36분(대만 현지시간) 이번에는 조.. ◆해외 일상 2012.07.31
한국에서 오신 7월의 산타 아저씨. 산타아자씨 다녀가시다. 지난 화요일 저희랑 아주 막역한 사이인 지인께서 오셨어요. 오시기 전에 뭐가 필요하냐고 물어보시길레 몇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아래에 있는 것들 이름을 다 말하고 말았다.,,ㅎ 칡냉면과 쫄면. 요리블로그에 들어갈 때마다 너무 먹고 싶은 칡냉면과 쫄.. ◆해외 일상 2012.07.28
대만에서도 폭풍관심 김정은 부인, 대만 TV대담프로 캡쳐 어제밤 대만 TV대담프로에 나온 김정은 부인. 역시 대만에서도 폭풍관심을 보이더군요. 사진은 TV화면을 디카로 찍은 겁니다. 오늘 손님이 떠나셨습니다. 그동안 뭐 별로 한 일은 없지만 블로그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이제 충근했으니 그동안 밀린 답글과 답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야지.. ◆해외 일상 2012.07.27
한국가고 싶은 향수병을 단돈 500원으로 간단히 치료 500원으로 치료한 향수병 블로그를 안할 때는 별로 한국이 그립지가 않았으나 블로그를 하면서부터 여기저기 이웃님들 방을 열어볼 때마다 문득문득 향수병이 일곤한다. 그 중에서도 내가 먹고 싶은 것이 올라올 때는 더욱 그렇다 언젠가 시골아낙네님의 파전 포스팅을 보고는 진짜로 파.. ◆해외 일상 201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