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근하게 놀아주시는 공주,,ㅎ
백화점에 있는 유료 놀이방입니다.
입장료도 내야하고 양말도 사서 신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잠깐 노는데 우리돈 14000원 정도가 들어가네요.
보호자 1명 무표입장 가능.
들어 갔습니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만큼 놀아주시는 공주.
이렇게 억척 맞은지 몰랐어요,,,ㅎ
앞으로 엎어지고....
뒤로 자빠지고.....
완젼 흥분하셨습니다,,ㅎ
또 찾아갑니다, 놀꺼리~~~
풍선 속으로~~~
풍선에 가려도 보이네요,,,^^
정신이 없어요~
저 풍선에 매달릴려고 하나 봅니다.
아가들은 팔힘이 없어서 힘들텐데요~~~???
자세 잡아 봅니다.
그러나, 역시 무리인 듯 합니다..
한 발 물러 나네요,
그런데 웬걸?
1보 후퇴 2보 전진....매 달릴 건가 봐요.
다시 자세 잡습니다.
우와~~~성공~!!
역시 대단한 억척 공주입니다,,,ㅎ
이번에는 노란 공에도 매달려서 돌아갑니다.
23개월 된 아가가 저리도 억척맞은거 첨 봤습니다,,,ㅎㅎ
'
.
그
런
데
.
.
.
.
역시 무리인 듯 합니다,,,ㅎ
그래서 힘이 덜드는 미끄럼을 타기로...
저 친구들은 뭐하고 노나?....살펴주시기도요~ㅎ
좀 지쳤나 봅니다.
눈치없이 초반에 힘을 너무 뺐나 봐요,,,ㅎ
저 친구들 하고 놀고 싶은데 말이 통해야지~~~
그건 이 할머니도 마찬가지,,ㅠㅠ
역시 언어의 장벽에 부딪치는 공주~~~
다음에 올 때는 대만말도 좀 배워서 와야지~~ㅎㅎ
금방 지쳐버려서 밖으로 나오니 또 놀이터가 있네요.
그런데 너무 뜨거워요,,,ㅠㅠ
더위에 굴하지 않고 미끄럼 타 주시는 공주..
아참! 요원공주 신발 샀어요,,,ㅎ
옷은 아무거나 입는데 신발은 통 아무거나 안신어서요.
그런데 요렇게 귀엽고 앙증맞은 단화가 있더라구요.
하얀 단화가 무척 귀엽고 예뻐요.
너무 오래 놀아서 힘들까봐서 다시 공주 전용 카에 모셨어요,,ㅎ
헬로키티 화장대와 목걸이 선물 받았어요.
좀전에 놀던 모습이랑 아주 딴판이지요ㅡㅡ새침,,,,ㅎ
아주 센티하시군요..^^
생각에 잠기셨네요.
볼수록 예쁜 우리공주,,
어쩜 미친듯이 놀던 모습과 이리도 다른지요,,ㅎ
역시 공주답습니다.
토요일서부터 어제까지 몸이 안좋아서요.
한국 같으면 벌서 병원엘 갔을텐데 병원도 안가고 집에서 쉬기만 했어요.
오늘은 좀 덜해지기는 했지만,,,,
아파보니 역시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
이제 추석도 며칠 뒤인데
우리 이웃님들 추석준비하시랴 힘드실텐데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시길 바래요.
'◆해외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의 추석 전설과 풍습,그리고 17호 태풍 줄라왓 (0) | 2012.09.29 |
---|---|
메뉴 고르기에 열중인 공주, 일식당 가다. (0) | 2012.09.27 |
참 친절한 대만의 화장실 변기모양 표시 (0) | 2012.09.20 |
동물친구보다가 분수 놀이가 더 재미있어요. (0) | 2012.09.18 |
제 16호 태풍 산바가 대만쪽은 지나갔나봐요. (0) | 2012.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