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사준비로 바쁜 관게로
우리 별이한테 방을 지키라고 했어요.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사가 끝나는대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글은 예약글로 올렸습니다.
엄마가 방을 지키라고 하니 우리 별이 얌전히...
잘 지키고 있어 별이야~~
오모나, 요원공주도 있었네요.
요원공주가 우리 별이를 떡 뭉치듯이 해요.
그래서 은근 걱정되나봐요.
엄마한테 구원을 요청하는 눈치???
엄마가 도와줄 기색이 없자 벌떡 일어납니다.
차라니 내가 멀리 가자~~
"별이야 여기 있어", 하고 잡았어요.
할 수 없이 다시 앉았어요.
왜 자기를 잡았느냐고 따지는 듯,,,,ㅎㅎ
우리 별이는 나이를 8살이 넘었는데도(2003년 12월 생)) 눈물자욱도 없이 예뻐요.
"요원공주가 얼마나 나를 괴롭히는 지를 엄마가 몰라서 그렇지...."
" 내가 애기라고 다 봐 주니까 요원공주가 눈에 뵈는 것이 없다니깐~!!"
언제쯤이면 내가 다 참아준다는 걸 알아줄까?
에효, 그게 언제쯤이나~~~???
내가 얼마나 참고 산다는 것을 울 엄마는 다 모를거야~~~
할 수 없지뭐, 그래도 개어른인 내가 참아야지,,,
참는 자에게는 복이 온다고 했으니...
"별이야, 엄마가 이사하느라고 바빠서 블방 좀 지키라고 했더니 자면 어떡하니?
언능 일어나서 오시는 분들께 인사해야지..."
"안녕하세요 여러부~~~운?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별이가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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