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 '산이'가 시집가서 엄마가 됐어요.
이름은 '산이' 품종은 '풍산개'.
산이의 엄마 아빠는 오리지날 북한산 풍산개.
제 작년 겨울에 한국석탄공사에서 북한에 연탄을 몇 트럭 보냈더니
북한에서 답례로 풍산개 한 쌍을 보내왔답니다.
그래서 그 때 보내온 풍산개, 그들의 새끼 중에 한 마리가 바로 산이..
이름이 왜 '산이'냐고 하니까 태백산 아래에서 태어 났다고 '산이'로 지었답니다.
'산이'는 분명한 오리지날 '풍산개'
산이를 시집을 보낼려고 수소문한 결과 풍산개를 키우시는 분을 찾아서
어렵게 시집을 보냈는데 결과는 예쁜 새끼 4마리가 태었났답니다.
태어나자마자 벌써 다 입양이 정해졌다나요.
한 넘은 개엄마랑 같이 살고 한넘은 개아빠네 보내야 하고
또 두 넘도 벌써 임자가 다 정해 졌답니다.
어떤 분들은 왜 새끼를 낳게 하냐고 하지만
사람이나 동물이나 시집을 가고 새끼를 낳고 하는 건 자연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산 풍산개 산이이야기가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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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산개 산이 시집 가던 날==>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811
풍산개 산이 엄마 되었어요(1)==>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08
풍산개 산이 엄마 되었어요(2)==>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10
풍산개 산이 엄마 되었어요(3)==>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14
풍산개 산이애기 눈을 뜨다(1)==>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33
풍산개 산이애기 눈을 뜨다(2)==>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34
풍산개 산이 엄마 되었어요(1)==>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08
풍산개 산이애기 눈을 뜨다(2)==>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34
풍산개 산이애기 밥을 먹다====>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48
풍산개 니 쌍가플 어데서 했노?==>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84
북한산 풍산개 산이 애기들이 어느새 이만큼 컸어요.
태어나니까 금방인 것 같아요.
태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만큼이나 자랐답니다,
같은 날 태어나도 저리 키가 달라요.
젤로 큰 넘은 첫 째, 젤로 작은 넘은 막내.
크기 순서대로가 태어난 순서라네요. 참 신기하지요.
아마 저도 막내라서 일케 작은가 봐요,,,ㅠㅠ
그런 줄 알았으면 저도 1등으로 태어나는 건데,,,,ㅋㅋ
산이네는 과수원이 있어서 가을이면 사과 수확을 하지요.
안동사과 하면 물어볼 것도 없어요.
그런데 꼭 젤로 크고 맛있는 건 새가 갉아 먹더라구요.
새가 갉아 먹던거 가지고 놀아요~
그런데 건방이 들어서 잘 안 먹어요....
까치 먹던거가 어때서
까치가 먹던거 먹으면 머리 좋아진다 이넘아~!!
아주 배가 불렀어요, 누구는 없어 못먹는데..
새 먹던거라고 안먹는다네요,,,ㅋ
이렇게 풍산개 산이 애기는 폭풍성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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