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강쥐별

북한산 풍산개 산이애기, 드디어 대장 나타나시다~!!

벼리맘 2011. 12. 21. 07:00

풍산개 산이 애기들 폭풍성장

드디어 대장 나오시다.

 

 

북한산 풍산개 산이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 보세요.

풍산개 산이 시집 가던 날==>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811

풍산개 산이 엄마 되었어요(1)==>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08

풍산개 산이 엄마 되었어요(2)==>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10

풍산개 산이 엄마 되었어요(3)==>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14

풍산개 산이애기 눈을 뜨다(1)==>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33

풍산개 산이애기 눈을 뜨다(2)==>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34

풍산개 산이 엄마 되었어요(1)==>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08

풍산개 산이애기 눈을 뜨다(2)==>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34

풍산개 산이애기 밥을 먹다====>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48

풍산개 니 쌍가플 어데서 했노?==>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84

 

 

 

 

 강아지 들의 식성이 엄청나서 밥이면 밥 사료면 사료

다 잘 먹어서 저리도 빨리 컸답니다.

이제 2개월 정도 됐는데 정말로 폭풍성장입니다.

이 녀석 이름이 백퉁이라네요.

태백산에서 '백'자를 따오고 퉁은 네 마리 중에서 젤로 퉁퉁하다고 퉁,,

그래서 이름이 백퉁이래요,

이름이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뭐 제가 주인도 아니니까요,,,

 

 

 

 

이 녀석 날 때부터 젤로 크더니 젖도 젤로 많이 먹고 밥도 젤로 많이 먹어서

도대체 통제가 안된대요 마구 빼앗아 먹고 해서

너무 똑같이 생겨서 저리 대장 표시를 했답니다...

크하하~~~,

 

 

 

 

웬일로 밥을 다 남겨주시남요 백퉁씨?,,,ㅎㅎ

 

 

 

아그들이 깨끗이 먹었나 검사도 하고,,,ㅎㅎ

 

 

 

 

그런데 이 밥그릇은 누가 씻을까요?....ㅎㅎ

서로 눈치만 봅니다.

 

 

 

대장 백퉁이 녀석, 어느새 엄마 옆에가서 또 저리 먹고 있네요.

저렇게나 먹으니 잘 클 수밖에요.

 

그런데 둘이 포즈가 너무나도 똑같지 않으세요?

 

그야말로 씽크로율 100%~!!

 

 

 

 

아그 중에 한 넘이 슬그머니 가 봅니다.

뭐 좀 얻어 먹어볼까 하구요.

 

 

 

 

아긍, 저 솥단지까지 깨물어 먹을 기세에 질려서

아그는 기겁을 하고 도망 가네요,

 

 

 

아흑 배고파라~~~

 

 

 

나는 언제나 배불리 먹어볼까나?

 

그런데 아가야,,,,니 쌍가풀 어데서 했노?....ㅋㅋㅋ

 

제가 글을 이렇게 만들어서 그렇지 사실은 저 아이들 그 맛있는 안동사과도 다

발로 굴리면서 안 먹고 가지고 노는 배부른 아이들이랍니다,

그리고 제 친구 딸이 워낙에 아이들을 좋아해서

자기가 맡아놓고 아이들 밥 챙겨 준답니다,

딸이 학교 선생님인데 퇴근하자마자 쌀독에서 쌀 퍼서 밥해서

아이들 먼저 챙기고, 아주 웃겨 죽겠다고 합니다 친구가요.

그리고 출근하기 전에도 꼭 밥해서 챙겨두고

 

부족한 건 사료로 또 챙겨 먹이고,또 풍산개 산이를 델고 온

진짜 주인이 태백에서 친구 식당에서 남은 고기를 매주 공수해서 고기가 넘친대요.

제가 그냥 웃길려고 저렇게 꾸몄지 사실은 배터지게 먹고 산답니다.

 

그리고 하도 혼자서 다 먹을려고 해서 표시를 좀 한 것이 과하게 됐는데

어미가 할타줘서 그런지 사진 찍고나서 좀 있다가 보니

한나절도 안가서 벌써 다 지워졌답니다,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씽크로율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