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주례사를 대신한 신랑엄마의 인사말 어찌된 영문인지 동영상이 가로보기가 안되네요. 파일이 커서 올리지를 못하다가 간신히 독학으로 동영상 편집을 배웠어요,,,ㅎ 그래도 편하게 누워있는 영상을 일으켜 세우지는 못했으니 다시 또 열공해야할 것 같네요. ★주례없는 아들 결혼식에서 주례사를 대신한 인사말 먼저 신랑 .. ◆나의이야기 2014.07.09
40년만의 만남(중1-4반 반창회)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어느 수필가가 말해서 그런가 올 해 4월은 왜 이리도 잔인한지 모르겠네. 수많은 어린 생명들을 물속으로 앗아가니 그 부모들 아픈 가슴이야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되겠지... 우리가 이렇게 아프고 슬픈데... 그래서 진작에 공지를 올려야 하는데도 차일피일.. ◆나의이야기 2014.04.29
여행은 때론 나이도 잊게한다, 꽃할매 날다! 아름다운 내 영혼의 기록 타이완에 거주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친구들이 방문해 준거다. 초등동창 12명이 먼저 왔고 뒤를 이어서 여고절친 4명이 왔다. 그리고 뒤이어 남편 친구 부부와 아들이 친구를 데리고 오고.. 그들이 떠난 뒤 여고 동창생 17명 대 부대가 왔다. 모두 4박 .. ◆나의이야기 2014.01.10
체면은 전봇대에 똥누이고 안치우고 가는 개주인한테나 줘버려라. 마누라 보다가 체면이 우선인 남편 결혼한 지가 30년이 넘었는데도 그 넘의 체면은 어쩜 그리도 여전한지.... 지난 1월 1일 어릴적 친구(일명 부○친구)들과 신년모임을 한다고 오후에 외출했다. 그날 따라 온 집안에 나 혼자 남게 되어서 12시 전에 오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그러마고 철.. ◆나의이야기 2014.01.06
참 맛깔나는 우리 부부의 새해인사? "새해 복 많이 받을라면 받어!" "지가 무슨! 받으라 마라야!" ㅋ,ㅋ,ㅋ, 남편이 직접 그려서 더 맛깔나는 새해인사네요,,,ㅠㅠ 설날 아침에 뭔가를 끄적끄적 그리더니 친구들한테 보내는 눈치더라구요. 오후에 외출한 다음에 보니 바로 연하장을 그렸더라구요. 하필 왜 '광'도 많은데 흑싸리.. ◆나의이야기 2014.01.03
주례없는 결혼식, 신랑엄마가 대신해서 더 감동을 준 주례사. 어느새 2013년이 다 지나간다. 돌이켜 보면 참으로 바쁜 한 해였다. 6년 동안의 외국생활을 청산하고 내 나라에 정착을 하고 아들놈한테 작으나마 일터를 마련해 줬으며 더더구나 큰 일은 아들놈의 반쪽을 찾아서 채워주었다. 부모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마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홀가.. ◆나의이야기 2013.12.31
대만이 문득 그리운 날, 빛 고운 샹그리야도 그립다 집을 비운지 10여개월 이 되나보다. 어느새 대만을 떠난지도 8개월이 되어가고 있네. 세월이 빠르다는 말 밖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도 없다. 6년만에 아니,해 수로는 7년만에 돌아 온 내 나라 아직도 정신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동안 요리를 전공한 아들이 이태원에 스페인 레스토랑을 오픈.. ◆나의이야기 2013.10.26
이제 마지막 숙제 준비중입니다. 여고시절 우리들의 수학여행의 추억을 되살리는 대만여행(민박,,,ㅎ) 친구들아 우선 대만여행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그냥 패키지로 여행하면 서로가 편하겠지만 구태여 이렇게 자유여행을 하면서 사서 고생하는 우리는 정말로 이 시대의 감성주의자들 같으다 그치? 캄.. ◆나의이야기 2012.12.27
네 번째 결혼기념일에 사위가 보내 감사편지 어머니 안녕하세요, 사위이자 아들, 아들이자 사위 (*)(*) 인사드립니다. 벌써 내일이면 저와 (*)(*)이가 한 가정을 이룬지 4년이 되는 날이네요. 긴장되고 설레는 맘으로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마시며 집을 나서 한 부부가 되어 첫날 밤을 보낸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4년이란 시간이 되었네요. .. ◆나의이야기 201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