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이렇게 한가할 때...
그럴 때는 생각에 잠기기도 하지요.
제가 처음 우리 엄마 아빠를 만났을 때도 생각나구요.
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별이생각^^
아 그런데 제가 다소 건방진 자세지요,,,ㅎ^^
그래서 자세를 조금 바꿨습니다. 헤헤~
아~~그 때 애견센터에서 처음 본 울 아빠, 엄마,,,
참 좋은 분들인 줄 금방 알았어요.
왜냐하면요,,제가 좀 머리가 괜찮거든요,,,헤헤~~!!
제 나이 4개월 때 애견센터에 2주간 맡겨져 있었는데...
그 때 바로 지금 울 엄마 아빠가 거기로 오셨어요.
그 때 제가 엄마 아빠를 놓칠까봐서 뽀뽀 세례를 마구 퍼부었죠,ㅋㅋ,,,ㅠㅠ
그 2주간은 참 생각하기도 싫어요...ㅠㅠ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우울해져요.
그렇지만 뭐 그런 시기가 있었기에 또 이렇게 8년 가까이
공주대접 받으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다 있기마련이니까
그 때 일은 이제 다 잊을거예요.
아빠 엄마 고맙습니다.
별이 행복해요.
이상 '별이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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