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어디 있는고얌?
가끔식 별이가 보고 싶으면 컴퓨터 전화 Skype로 통화한다.
skype로 통화하면서 여기 대만에서 캡처한 사진.
자주 보고 싶은데 아들이 귀찮다고,,,ㅠㅠ
지난번에 캡쳐한 사진..
내가 "벼어리이~~~엄마야~~"하면
고개를 갸웃갸웃,,이리저리 살피느라 정신이 없다.
동물들도 화면을 볼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음성통화로 "벼어~리이~~~"하자 쏜살깉이 달려온다.
항상 "벼어~리이~~"하고 부르는 사람은 엄마다.
엄마 별이 왔떠!!
아들이 안고 보여준다....
노트북 앞으로 뛰어 오느라고 머리가 헝클어진 모습.ㅎ
참 답답하다, 이럴 때는 말을 할 줄 알면 얼마나 편할가?
하기사 동물들이 말을 못하기때문에 인간들이 동물들을 좋아한다는 어느 설문의 대답..
아들은 좀 보여주고는 이내 내려 놓는다,,,쩝~~
그래도 자꾸만 내 목소리를 찾는다...
아들이 다시 들고 보여주는데 두리번 두리번~~
옵빠야를 쳐다보면서 답답함을 이야기하는 별이..
나는 평소에 별이한테 TV를 보여줄려고 하는데
도통 볼려고 하지를 않는다...
동물들도 TV를 볼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
별이야 엄마 여기 있어~~~....또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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