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일상

뚱뚱해서 더 아름다웠던 모델

벼리맘 2012. 11. 15. 08:25

Burkina Faso

엊그제 월요일은 우리 학원에 나오는

'부르키나파소'라는  아프리카 학생 중 한 사람이

자기네 나라 음식 시연회를 한다고 초대받았다.

 

우리 학원생 모두하고 지인들을 초대해서 하는 음식 시연해인데

가서보니 음식시연회도 하지만

그에 앞서 그나라 전통복장 패션쇼도 깜짝 선물했다.

 

물론 우리는 참가비 우리돈 22,000씩을 내고 갔지만

음식시연회와 함께 볼거리까지 제공하는 성의를 보여서 아주 좋았다.

 

패션쑈라고 해서 뭐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대만에 거주하는 그 나라 사람들이 하는 ,,

그래서 더 재미있고 아름다운 패션쇼가 되었다.

 

 

뚱뚱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매력

 

 

 

사탕도 뿌려주시고

 

 

 

좀 쑥스러워 해서 또 아름다운

 

 

 

 

아마추어들이라서 어설퍼요.

사진찍을 시간도 주지 않고서 부리나케 내려가는,,,,ㅎㅎ

 

 

 

까만 피부의 아름다움이 넘쳐나는 모델

 

 

 

 

오늘의 주인공,,,참 넉넉한 친구,,,,ㅎ

 

 

 

이렇게 팔을 벌리는 무대 한가득,,,,ㅎ

 

 

 

그러나 넘치는 자심감.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모델.

 

 

 

다들 어설펐지만  그래서 보는 재미가 더했던 패션쇼.

 

 

 

비록  부랴부랴 내려가지만,,,,

 

 

 

이렇게 귀여운 모델도 있어요.

 

 

 

이 친구는 통역을 담당한 친구, 찬조출연

 

 

 

비록 찬조출연이지만 더 열심히 ,,,,

 

 

 

모델들 하나 하나가 다 아름다웠어요.

 

 

 

 

박수를 가장 많이 받은 모델...

 

 

 

 

부르키나 파소,,,,바로  이 지도에서 확인가능.

 

 

 

 

흐미,,,,우리는 뚱둥하면 하얀색을 꺼리지만,,,

 

 

 

이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지....ㅎㅎ

 

 

 

 

의상 하나하나가 다 아름다웠다.

 

 

 

하나같이 전문모델 뺨치는 ...

 

 

 

이런 복장은 그냥 평상복으로 가능할 듯,,,

 

 

 

쑥쓰~~~거워서~~ㅎ

 

 

 

이 넘치는 끼와 자신감...

 

 

 

오늘의 주인공인 Rihanata Sawadogo...

 

 

 

평소에도 학원에서 엄청 재미있는데...

 

 

 

의상도 참으로 여러 종류가 있었다.

 

 

 

 

화려한 색상

 

 

 

역시 뭐니뭐니 해도 젊다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듯,,,

 

 

 

저 땋아서 올린 머리도 무척 예뻤던 모델

 

 

 

어딘지 모르게 수줍아하는 모습까지도  아름다운,,,

 

 

 

 

이렇게 해서 패션쇼가 끝이났다.

 

 

 

사실 이렇게까지 보여주기 위해서 얼마나 애썼는지는 우리도 다 안다.

우리한테도 좀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막상 우리는 소개할 옷도 마땅치도 않고, 한복 한 두벌 ...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복이라고 해봐야

다 그 색상에 그 스타일,,,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패션쇼....잘 봤다.

 

 

 

이제 음식시연회 시작~

 

 

 

사실 열심히 학원가서 배워도 잘 못하는데

이렇게 알아듣지도 못하는 대만말로 영어로 불어로 하는

음식만드는 설명을 듣고서 ,,,,포기,,,ㅎ

 

 

 

주인장 열심히 설명 중,

저 바가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ㅎㅎ

 

 

 

각자 나와서 한 번씩 해 보라고 친절하시게도,.

그래서 나가서 하는 척,,,,ㅎ

 

 

 

이 바가지는 우리나라 박바가지는 아니고

무슨 열매로 만든거라는데

무척 얇고 단단하고 속안에도 매끈한 것이 우리나라 박바가지 보다가 훨씬 더 좋아보였다.

 

 

 

오늘의 메인디쉬~!!

무척 맛있었다, 토마토 소스로 만드는데

특히 저 노란색이 옥수수가루로 만드는데 이 나라밖에는 없는 요리라고,,,

 

에피타이져는 그만 잊어버리고 다 먹어 버리서,.,,ㅠㅠ

 

 

 

 

솔직히 설명을 안들어서 아니 내 실력으로는 안들려서...ㅠㅠ

음식은 자세히 모르지만  다 맛있었다

 

 

 

 

 

후식으로 나온 이것도 전통 음식이라는데...그닥 나쁘지 않았다..

 

이렇게 부르키나 파소의 음식시연회는 끝이났다.

 

 

이 친구는 나의 절친,,,,,^^

 

 

 

부르키나파소 자세히 보러가기===>http://gpffkorea.blog.me/130140299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