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스크림은 할머니처럼 이렇게 먹는거야.
요원공주 동물원 가다가 잠만자다.
날Tl가 너무 더워서 좀 선선한 시간에 간다고 한 것이
하필 우리 요원공주가 낮잠자는 시간에 출발해서
경전철도 안탔는데 벌써 자버린다.
한낮에 너무 더워서 점심먹고서 출발한다는 것이
하필 공주가 낮잠자는 시간
경전철 안..
잠들었다,,,ㅎ
업어가도 모르겠다, 정신없이 잔다~~
계속 잔다~
zzzzzzzzz,,,,ㅠㅠ
동물원에 도착했다
그렇지만 공주는 게속 주무신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오네...@@
맥도날드에서 비도 피하고 공주가 깨기를 기다리는~~
잘잔다~~
언제 일어나지?
드디어 깨셨다,,,^^
그런데 오후 5시면 이미 퇴장할 시간.
그래도 깨셨으니 동물원 온 증명사진은 필수!
사진 찍고나서 아이스크림 사줄께~~ㅋ
웃는다,,,
이왕이면 더 확실한 증명사진이 필요해~ㅎ
臺北市動物園 Taipei
사진찍고 약속대로 아이스크림 사줬다,,,ㅎ
요원아,,,,언능 먹어 아이스크림 녹아~
이렇게 할머니처럼 ,,,,이렇게 먹어봐~
옳지 옳지,,,잘먹는다~~
쪼옥~!!, 이렇게 먹어봐~~
근데 왜 할머니꺼가 더 맛있어 보이지?,,,,ㅋㅋ
진짜라니깐요,,,,
울 할머니꺼가 더 맛있어 보인다니깐요....@#$%&*
ㅋㅋㅋ
돌아오는 길.
바같풍경 삼매경에 빠진 공주
경 전철을 타니 사람이 거의 없었다.
창문틀이 제법 넓어서 앉혀보니 밖의 풍경과 환상의 조화가~~
타이완은 참 아름다운 나라네~~ㅎ
이 나라가 우리나라보다가 더 아름다운 것 같애~~ㅎㅎ
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너무 아쉬워서 놀이터로 고고~~
둥근 통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는 공주~
쓩~~~
그런데 너무 안전하게 만들어서 잘 내려가지를 않는다,,,ㅠㅠ
이럴땐 엎드려서 타는게 더 잘 내려가!!
어린이 집에서 배웠다고~~
시이소도 탔다
요즘 시이소는 이렇게 잘도 만들었네.
이상 동물원 가서 잠만 잔 공주 이야기...끝.
제 2탄을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대만 타이뻬이 동물원은
입장료가 우리돈 2400원 정도 되는데
세 사람이 가면 한 사람은 공짜.
2400원도 사실 착한 가격인데 거기디가 또 할인까지..
참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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