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일상

제 16호 태풍 산바가 대만쪽은 지나갔나봐요.

벼리맘 2012. 9. 16. 10:32

 

 

 

어제아침 엄청나게 쏟아지는 빗소리에

주말인데도 일찍 잠을 깼지요.

 

그런데 아침 8시경

 갑자기 깜깜해 지면서 엄청남 비가 쏟아지는데

감히 밖을 나갈 엄두도 못내고

저희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 8시 7분경의 거실,  완젼 밤처럼 깜깜해요.

 

 

 

조금  더 나가서  찍은 사진

 

 

 

 베란다에 나가서 찍었지만

비가 하도 들이쳐서 카메라가 비에 젖어서요...

 

 

 

 아침 8시경인데 완젼 깜깜항 모습

 

 

 

 저는 무슨 난리가 나는 줄 알았어요

 

 

 

 에공, 똑딱이라서 빗줄기는 하나도 안보이네요.

 

 

 

그래서 카메라도 안전하게

창문을 통해서 찍어봤어요, 엄청나게 쏟아지지요?

 

 

 

 

 오늘 아침 9시경 모습..

 

 

 

 태풍 산바가 이제 대만쪽을 지나갔나 봅니다.

 

 

 

 하늘은 자뜩 흐리지만 비는 안오고

 

 

 

날씨가 개여서 멀리 산도 희미하게 보일 정도

 

 

제 16호 태풍 산바가

우리나라도 오늘 내일이 고비라는데

제발 별 피해없이 지나가기를 대만에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