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일상

상당히 전투적인 우리공주 잠버릇 대 공개

벼리맘 2012. 9. 8. 07:30

 

우리 요원공주

스타일 구기는 사진 몽땅 공개.

 

울 요원공주가

어린이 집을 한달 반 정도 다니다가

대만엘 오게되어서 그런지

밥을 혼자서 먹겠다고 난리다,,ㅎ

 

아침밥을 먹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 찍은 것이

세상에나 누가 공주라고 할까?

천상 노숙애기지,,,ㅎ

 

그리고 더 웃기는 건 잠버릇.

세상에  얼마나 돌아다니면서 자는지

첫 날 자다가

긴베개째 떨어졌을 정도로 난리 부르스...ㅎ

 

 

반찬은 없어도 맛은 꿀맛.

 

짜쟌~~~

아침밥을 먹는 우리 요원공주.

 

기저귀만 차고서 본인이 먹겠다고 하는 통에

임시로 열무김치 싸온 스치로플 박스를 엎어놓고서,,,,

 

오잉?, 훌륭한 밥상이네...ㅋ

 

 

 

그  다음날은

 

고양이도 아니면서 박스에는 왜 들어 앉는지,,,ㅎ

그래서 낮은 의자 찾아와서 밥상대용

 

이것도 훌륭한 밥상,,ㅋ

 

 

 

반찬도 미역국에 생선구이,,

넘 초라해요

 

 

 

그래도 입에 맞는지 몇 숟갈 맛나게 먹네요.

 

 

 

 

 

!!!

진짜 웃겨요.ㅋㅋ

어디로 보아 누가 이 애기를 공주라고 ?,,,히히

 

 

 

폭풍흡입 중,,,^^

 

이모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들

밥먹는거 첨 보셨세요?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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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잠자는 공주님,

스타일 구기는 잠버릇 대 공개.

 

저 베개는 천연라텍스

값비싸게 주고 사준건뎅,,,,ㅠㅠ

 

 

 

베개 따로 공주 따로~~

 

 

 

참 희안하지요?

베개는 왜 필요한지 몰라요,,,ㅎ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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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잠 대공개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려면 어려서 부터~~

 

 침대헤드에 다리를 걸치고,,ㅎ

 

 

 

모기가 살짝 시식하신  센스~~

 

 

 

저렇게 자다가 지 어엄 얼굴에 발을 올려서

얼굴을 얻어 맡기도 하고,..ㅎ

 

 

 

이상~!!

이 사진 올린 줄 알면 난 주것쓰,,,,흐흐흐

 

 

이렇게 난리를 쳐대면서 잠을 자니까

퀸싸이즈 침대가 좁을 수 밖에요.

그래서 다음날은 식탁의자를 가져다가 진을 쳤어요.

 

이 사진 올렸다고 공주엄마한테 혼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요즘 바쁘다고 하길래 그 틈을 노려서

마음놓고 올렸는데,,,ㅎ

 

이상 우리공주 스타일 구기는 사진 몽땅 공개입니다.

 

주말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