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요원공주
스타일 구기는 사진 몽땅 공개.
울 요원공주가
어린이 집을 한달 반 정도 다니다가
대만엘 오게되어서 그런지
밥을 혼자서 먹겠다고 난리다,,ㅎ
아침밥을 먹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 찍은 것이
세상에나 누가 공주라고 할까?
천상 노숙애기지,,,ㅎ
그리고 더 웃기는 건 잠버릇.
세상에 얼마나 돌아다니면서 자는지
첫 날 자다가
긴베개째 떨어졌을 정도로 난리 부르스...ㅎ
반찬은 없어도 맛은 꿀맛.
짜쟌~~~
아침밥을 먹는 우리 요원공주.
기저귀만 차고서 본인이 먹겠다고 하는 통에
임시로 열무김치 싸온 스치로플 박스를 엎어놓고서,,,,
오잉?, 훌륭한 밥상이네...ㅋ
그 다음날은
고양이도 아니면서 박스에는 왜 들어 앉는지,,,ㅎ
그래서 낮은 의자 찾아와서 밥상대용
이것도 훌륭한 밥상,,ㅋ
반찬도 미역국에 생선구이,,
넘 초라해요
그래도 입에 맞는지 몇 숟갈 맛나게 먹네요.
!!!
진짜 웃겨요.ㅋㅋ
어디로 보아 누가 이 애기를 공주라고 ?,,,히히
폭풍흡입 중,,,^^
이모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들
밥먹는거 첨 보셨세요?
!!!
그리고
다
음
날
.
.
.
.
낮 잠자는 공주님,
스타일 구기는 잠버릇 대 공개.
저 베개는 천연라텍스
값비싸게 주고 사준건뎅,,,,ㅠㅠ
베개 따로 공주 따로~~
참 희안하지요?
베개는 왜 필요한지 몰라요,,,ㅎ
ㅎㅎㅎ
그
리
고
.
또
.
.
.
밤 잠 대공개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려면 어려서 부터~~
침대헤드에 다리를 걸치고,,ㅎ
모기가 살짝 시식하신 센스~~
저렇게 자다가 지 어엄 얼굴에 발을 올려서
얼굴을 얻어 맡기도 하고,..ㅎ
이상~!!
이 사진 올린 줄 알면 난 주것쓰,,,,흐흐흐
이렇게 난리를 쳐대면서 잠을 자니까
퀸싸이즈 침대가 좁을 수 밖에요.
그래서 다음날은 식탁의자를 가져다가 진을 쳤어요.
이 사진 올렸다고 공주엄마한테 혼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요즘 바쁘다고 하길래 그 틈을 노려서
마음놓고 올렸는데,,,ㅎ
이상 우리공주 스타일 구기는 사진 몽땅 공개입니다.
주말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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