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님들께서 울엄니 생신이라고 깜짝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고 보니 아무 생각도 안나서
일단 이렇게 포스팅부터 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 밝히지는 말라고 하셔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이재현님의 딸기농장에서 주문하신 딸기가 도착했습니다.
어쩜 제가 여태 먹어본 딸기중에서 젤로 맛있는 딸기랍니다.
울엄니께서도 80년 넘게 사시면서 가장 크고 맛있는 딸기라고 하시네요.
박스를 여니 두 층으로 되어있어요.
엄청나게 맛있는 딸기가 8팩이나 왔어요.
생산자 이재현님의 "장성딸기사랑 연구회" 연락처입니다.
이렇게 크고 싱싱하고 달콤한 무공해 딸기입니다.
실물 크기 정도의 사진입니다.
이보다가 더 달콤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요원공주 촬영하는 동안도 못 참아서 우선 하나 줬어요.
열심히 딸기 받침 떼어내고 ....
어느새 입으로 들어갑니다...ㅎㅎ
이보다가 더 맛있는 딸기가 있을까요?
우리 요원공주 증조할머니 생신선물 먼저 시식하고 있어요..
딸기를 4개나 한참에 먹었어요.
울엄니께도 한 팩 씻어서 실컷 드시라고 드렸어요.
울엄니 너무 맛있게 드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현님 블로그 바로가기:http://blog.daum.net/jhle7/8910598
이번에는 집에서 손수 만드신 양갱을 보내주셨습니다.
너무 예뻐서 먹기도 아까운 양갱.
너무 감사해서 무슨 말로 인사를 드려도 모자랄 것 같아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택배를 받았습니다.
택배를 열어보니 이렇게 아이스팩까지 넣어서 정성스럽게 포장돼 있네요.
어쩜 상자까지도 이렇게 예쁜지요?
상자를 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팩에다가 넣어서 포장도 너무 예뻐서 먹기도 아까워요.
하나씩 꺼내놓고서 찍어봤어요.
모양도 가지가지 너무 예뻐요.
이렇게 자상하게 메모까지 함께 보내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 모두 하나씩 먹어보고 감동했습니다.
이건 양갱이 아니고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이웃님이 보내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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