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일상

이것이 진정한 비밀 댓글의 매력이다

벼리맘 2012. 1. 6. 08:00

 

 

 

 

 

 

 

 

 

 

 

비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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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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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리님!~~
    늦은인사 드리려 왔어요
    연초를 너무 정신없이 보내느라 ...죄송해요

    지난 해는 벼리님과의 인연으로 정말 유쾌하게 보낸 기억이 오래 머무네요

    저 혼자만 알고 있는 벼리님과의 웃지 못할 추억 한 토막!!!
    한참전에 저희집 고구마가 썩어가고 있을 때
    벼리님께서 굽거나 쪄서 냉동실에 얼려 놓으라고 댔글을 달아주셨는데
    제가 댓글로 벼리님 고맙습니다 해야 하는데
    모니터에다가 벼리님 고맙습니다 하고
    고구마를 구우려고 바로 컴을 끄고 부엌으로 달려갔었나봐요~ㅎ
    전 당연히 댓글로 벼리님께 인사드린줄로 착각을 하고서요
    이틀동안 고구마(40Kg)를 다 굽고
    컴을 켜니까 벼리님부터 댓글이 안달려 있는거 있죠 >.<
    옆에 같이 있던 언니가~
    내가 얼마전에 컴퓨터에다가 절을 했다는거예요ㅋㅋㅋ

    사람들은 제가 아주 차분하고 천상 여자라고 칭찬들을 하시거든요~
    그러면 옆에 있던 남편은 죽으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다~아 속고 있는거라면서요
    언제나 사고를 칠 준비를 하고 있는 여자같은데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고요 ~ㅎㅎ

    벼리님!~~께서 매일 웃음보를 터트려주시고...
    언제나 유쾌하셔서 덩달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벼리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
    아긍 ()()님, 너무 웃겨요,,,,흐흐흐..
    모니터에다가 대고서 감사합니다...진짜로 왤케 웃기는지요...
    저도 가끔은 마음이 먼저라서 독수리라 제가 차례대로 안쓰고 마음이 급하니 뒷말부터 써요,,
    그러고는 혼자서 마구 기가 막혀서 웃기도 하지요.. 고맙습니다, 늘 이렇게 가까이에 계셔서요.
    이런 맛에서 블로그 하는 것 같아요...이웃님들과 끈끈한 정,,,비록 얼굴은 모를지라도요.

    ()()님, 새해에도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비록 블로그에서 가끔씩 만나더라도 마음만이라도 가까이에서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사랑담은 요리 많이 만들어 주시고 따스한 글도 많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