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강쥐별

나는야 별공주-2

벼리맘 2011. 9. 26. 08:00

나는야 별공주~2

 

이웃님께서 별이가 보고 싶다고 하셔서

별이 이야기 올립니다.

그런데 우리 별이는 늘 입을 꼭 다물고 있어서

제가 맨날 여름이처럼 웃어 보라고 시키는데

아무리 웃어도 짱돌님네 여름이 처럼 '개맑은 표정'은 안되더군요..ㅎ

 

 

엄마가 한국에 있으면 얼굴표정이 달라요 우리 별이가...

넘 이쁘죠?,,,히이~~

 

 

별이야, 너도 여름이처럼 한 번 웃어 봐~~

 

 

 

별이야 언능 웃어 봐,,한 번만~!!

 

싫다고?

 

왜 싫어? 웃으면 얼마나 이쁜데....@@

 

 

 

"별이야 웃으면 니가 여름이 보다가 훨 이뻐!!!

 

좀 해 봐 별이야,,,"

 

이렇게 스마일~~~

 

내가 사정사정하니 마지못해서

 

그, 그래,,,,그렇게,,,ㅎㅎ

.

그런데

,

그렇게

,

그렇게

,

아무리 해봐도 여름이 처럼 '개맑은 표정'은 아니었다!!,,

,

,

,

,

,

,

ㅠㅠ

 

 

 

 

우리별이 목욕도 잘하고....너무 착하지,,

인제 애기하고 좀 놀아, 별이야~~

 

 

 

 

하기사 별이 나이가 12월이면 8살 되는데

애기랑 놀고 싶겠어요?,,,??

50대 중년견한테 애기랑 놀라고 하는 게 무리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