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별공주~2
이웃님께서 별이가 보고 싶다고 하셔서
별이 이야기 올립니다.
그런데 우리 별이는 늘 입을 꼭 다물고 있어서
제가 맨날 여름이처럼 웃어 보라고 시키는데
아무리 웃어도 짱돌님네 여름이 처럼 '개맑은 표정'은 안되더군요..ㅎ
엄마가 한국에 있으면 얼굴표정이 달라요 우리 별이가...
넘 이쁘죠?,,,히이~~
별이야, 너도 여름이처럼 한 번 웃어 봐~~
별이야 언능 웃어 봐,,한 번만~!!
싫다고?
왜 싫어? 웃으면 얼마나 이쁜데....@@
"별이야 웃으면 니가 여름이 보다가 훨 이뻐!!!
좀 해 봐 별이야,,,"
이렇게 스마일~~~
내가 사정사정하니 마지못해서
↓
그, 그래,,,,그렇게,,,ㅎㅎ
.
그런데
,
그렇게
,
그렇게
,
아무리 해봐도 여름이 처럼 '개맑은 표정'은 아니었다!!,,
,
,
,
,
,
,
ㅠㅠ
우리별이 목욕도 잘하고....너무 착하지,,
인제 애기하고 좀 놀아, 별이야~~
하기사 별이 나이가 12월이면 8살 되는데
애기랑 놀고 싶겠어요?,,,??
50대 중년견한테 애기랑 놀라고 하는 게 무리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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