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강쥐별

별 이야기~~

벼리맘 2011. 8. 5. 02:29

이웃님인 짱똘이 찌님의 귀염둥이 '여름이'같은 표정을 한 번 잡아볼려고

이리저리 별 짓을 다 해 봤는데도

우리 '별이'는 여름이같은 '개맑은' 표정은 안나와요.

우리 별이는 늘 입을 꼭 다물고 잘 있어서요.

엄마 온다고 미용도 하고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블라우스도 입고서~~

 

 아빠하고 놀고 있는 별이~~

별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를 좀 잘라갔어요, ㅠㅠ

 

 

 여름이처럼 '개맑은' 표정을 좀 지으라고 시키는데 안통어요,,,ㅎ

 

 

이 쪽으로 저 쪽으로 불러보기도 하고.... 

 

 

손 하니 얼른 손을 줍니다.

 

 

 

 손 잘 준다고 육포감긴 개껌을 포상으로~~ㅎ

 

 

 아작아작 잘도 먹어요.

 

 

 다 먹었나 봐요.

 

 

 모야 벌써 다 먹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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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일찍 별이가 소파에서 자고 있어요.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세상에서 하나뿐인 블라우스를 입고서~~ㅎㅎ

 

 

사진을 좀 찍을려고 하니 아빠가 자는데로 달려가서 자는척 해요.

 아빠가 베고 자는 베개를 같이 베고 자는 모습.

 

 

잘 듯 말 듯~~ 

 

 

자꾸 사진을 찍으니 귀찮다고 숨어버리네요...ㅎㅎ

 

우리 별이 블라우스 참 예쁘지요?

울엄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거랍니다.

별이는 두달에 한 번씩 저렇게 미용을 해요,

처음에 강아지를 워낙 싫어하시는 엄니께서

털 빠진다고 하실까봐서 밀은 것이 7년동안 계속.

그래서 그런지 피부병도 없고 건강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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