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일상

동물친구보다가 분수 놀이가 더 재미있어요.

벼리맘 2012. 9. 18. 07:30

 

 

 

동물친구들 보다가

분수 놀이가 더 재밌어요.

 

 

 

 

 

요원공주 동물원 다시가다.

지난번에 동물원 가서

잠만 자다가 끝나는 시간이 되는 바람에

이번에는 아침먹고 일찍 갔어요.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

 

 

요원공주 지하철 타자마자 책을 보네요.

 

 

 

대만 정세가 궁금한가 봐요....ㅎㅎ

 

 

 

아주 열심히 보고 있네요.

 

 

 

대만 정세도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크크

 

저 건너편의 오빠야들이 웃기나 봅니다,,,ㅎ

 

 

 

 

또 다른 문제는 없나 살펴보는 공주,,,,^^

 

 

 

어느새 동물원에 다 왔어요.

 

지난번 처럼 3사람이라고 2사람 값만 받네요.

 

참 착한 입장료입니다.

 

 

 

동물원 입구에 있는

분수를 보자마자 요원공주 신났어요,

 

 

 

아주 제법 설치고 다녀요.

 

 

 

외할머니 닮아서 강심장인가  봐요,,,,ㅋ

 

 

 

동물친구는 안중에도 없어요.

 

분수놀이가 더 재미있나 봅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게 만들었어요.

 

 

 

아흥,,,우리 공주 넘 이뻐서 어쩐대요?,,,,흐흐

 

 

 

 

흥분했어요,,,,@#%&*

 

 

 

아무리 여름이라도 튀는 물은 차갑다는데....

 

이렇게 아이들이 한참을 노니까

관리실에서 휴식시간이라면서 분수를 멈추네요.

 

 

 

 

 

 

아긍,,,엄마 챙피하게 여그서 빨개 벗기고~~~

 

공주, 창피한 건 아나 봅니다,,,ㅎ

 

옷갈아 입고서 동물친구들 보러 갑니다.

 

 

 

사슴이네요.

 

 

 

엄마사슴, 아빠사슴.

 

 

 

애기하마예요,

무척 귀여워요, 어쩜 애기들은 다 귀여운지 몰라요.

 

 

 

얘네들은 청솔모 같아요.

 

 

 

사람도 무서워 하지 않아요.

 

 

 

저기 물속에 악어가 있어요.

 

지금 악어떼가 나온다...노래 부르고 있어요,,,ㅎㅎ

 

 

 

유모차도 안타신다네요.

 

 

 

코끼리예요.

 

호랑이도 보고 원숭이도 보고 이상한 동물도 봤는데

 

다 못찍었어요..잡히지를 않아서요.

 

뭐 동물들은 우리나라에도 다 있으니까요,,

 

 

 

날씨가 더워서 그러나,

중간에 이렇게 펌프를 설치해  두고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 번씩 푸고 가요.

 

우리 요원공주도 신났어요.

 

 

 

그리고 내려오다가 꼬마기차도 탔어요.

 

그런데 왜 사진이 없지?

 

 

내려오니까 또 분수타임..

우리 공주가 그냥 지나칠리가 없지요,,,히히

 

 

 

큰 아이들 틈에 끼여서도 잘도 놀아요.

 

 

 

다시 또 휴식시간이라네요.

 

이제 옷갈아 입고서 집에가요

 

아, 재미있었다...ㅎ

 

증명사진은 전날 다 찍었으니까 그냥 집으로 고고씽~~ㅎㅎ

 

 

 

 

경전철 탔는데  언니가 있어요.

 

요원공주는 언니랑 놀고 싶은데 언니가 싫다네요,,,

 

 

 

 

그래도 동물원 가서 동물친구들 보고오니 좋은가 봐요.

 

 

 

스티커 놀이에 빠졌어요.

 

 

 

손에도 붙이고~~~

 

 

 

옆자리 언니한테도 붙여줬는데 싫대요.

 

 

 

스티커를 무척 좋아해서 저렇게 잘 가지고 놀아요.

 

 

 

아주아주 즐거웠던 하루였어요.

 

9월 18일,

오늘이 우리 요원공주가 두살 되는  날입니다.

축하해 주실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