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까오슝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 치진 풍경구를 구경했다.
자동차에서 내려서 작은 골목을 지나가는데
참 재미있는 풍경이라 담아왔다..
빨래 말리기는 내게 맡겨라...
움직이는 건조차
작은 트럭에다가 빼꼭히 빨래를 널어둔 모습.
작은 섬 마을이라 집이 작아서 그런지
해를 찾아서 이렇게 자동차에다가 빨래를 말리는 모습이 참 재미있다.
빨래가 안마를까 걱정이 없다.
필요하면 자동차를 끌고 해를 찾아가면 된다,,,ㅎ
작은 집에 수레바퀴로 장식을한 모습.
타던 자전거까지 매달았다. 이것도 장식인가?...
이건 또 뭔지 모르지만 집 앞에 설치되어 있다.
바다~!!
그런데 여기 바다는 모래가 하얗지를 않고 검다.
예전에 코스타리카에서도 봤다.
모래가 색깔은 검지만 보드랍기가 밀가루 같았다.
빨간 등대다~!!
낮 [다음에서 빌려온 이미지] 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기준에 따라 등대의 색은 흰색, 빨간색, 녹색, 노란색으로 구분
낮에는 빨간색은 우측에 장애물이 있으니 좌측으로 가라는 뜻이고
흰색은 좌측에 장애물이 있으니 우측으로 가라는 뜻이다.
그러나 밤에는 색을ㄹ 구별하지 못하니까
빨강색 등대는 빨강색을 흰색등대는 육지에서는 흰색빛을 섬에서는 녹색빛으로 표시한다.
그 외 노랑색등대는 소형 선박이 다니는 간이 통로를 표시하는 등대이다.
까오슝에서 우리를 안내해 주신분 부부.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다.
지나가는데 개님이 너무 멋있어서 한 장...
색깔과 무늬가 특이하다.
늘어져서 자는 개님들...
오나가나 팔자 늘어진 개님들..
까오슝 거리
이제 대만남부 까오슝, 컨팅, 치진풍경구의 여행을 마치겟습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여행해 주신 모든분들께
큰 복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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