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부여행]흑룡이 아닌 청룡의 뱃속에서 나온 여자(2)

 

 

 

 

 

 

 

 

 

 

 

 

 

 

대만 남부 여행: 까오슝(高雄)

 

 

               연지담 정자(다음에서 빌려온 이미지)                                                          [다음 정보 빌려옴]         

 

 

 

 

 

연지담이라는 호수웨에 만들어진 용호탑

용이 있는 쪽과 호랑이가 있는 쪽이 연결되어 있다.

저 탑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행운이 온다는 설이 있다고 함.

 

1976년에 세워진 용호탑은

입구는 용 모습이고 출구는 호랑이 모습이다.

이는 악운이 들어와도 행운으로 변화 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증샷만~!!

 

 

 

 

여름이면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고 함.

까오슝 시내에서 가까워서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주위에 보이는 사당.

무슨 건물인지 모름.

 

 

 

여기는 바로 청룡의 뱃속이다.

지금 나는 청룡의 뱃속에 서 있는 여자다,

 

 

 

겉에서 봐서는 좀  무서워서 안들어 올려고 했는데

청룡의 뱃속이 이리 밝고 화려하다.

 

 

 

 

청룡의 뱃속에서 방금 나온 여자.

으악~!!

 

저 무서운 이빨,,,

 

 

 

 

바로 이 사람이랑 여행을 했다.

관우장군을 모신 사당 앞에서 인증샷.

 

죄송합니다.

수집가씨께서 아직은 자기는 공개를 할 시기가 아니라고 해서

불득히(예전 선생님 버전ㅎㅎ) 요래 처리를 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한 샷 정도는 올려야할 것 같아서요.

 바로 이 사람하고 같이 갔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얼굴 가리는거 싫어해서 마구마구 연다능,,,,흐흐흐

 

 

 

참 예쁘게 생기고 도자기 피부를 가지신 관우장군님.

 

 

사당 내부에 이렇게 관우장군을 모신 모습.

많은 사람들이 와서 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으나 사진은 통과.

 

 

 

                            먹이를 찾는 새들,                                                                친구를 찾는 새.                                   

 

 

 

 

공자님의 위패를 모신 곳.

대만은 무슨 행사가 있거나 춘절(우리나라 설)이나 총통 취임 등등..

나라의 경조사가 있을 때마다 공자님께 제사를 드린다고..

대만인(중국인)들의 정신적인 지주로 받들고 있음.

 

 

 

 

 

  조그만  위패만 달랑  모셔져 있다.

이렇게도 큰 건물에 작은 위패만 모셔져 있고 주변에 건물에도 많은 위패가 모셔져 있다.

 

요렇게 인증샷 남기면 공자님께서 다녀간 것을 알아주시겠지?

 

 

 

 

공자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바로 앞에  개님이 주무신다.

엄청 큰 개님인데....

우리나라라면  이런데서 개님이 저렇게 잘 수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 봤다.

 

 

 

뒤로 보이는 건물에 다 위패가 모셔져 있다.

여기까지가 도착한 날 오후에 여행 끝..

 

 

 

 

시간이 좀 남아서 저녁을 먹기는 이르고 해서

우리나라 한국학교 신축공사장으로 갔다.

우리를 안내해 주시는 분께서 한국학교가 새로 지어지고 있다는 말씀을 하셔서

대만에 있는 한국학교를 구경하고 싶어서 잠시 들렀다.

올 해 4월 쯤에 완공이 된다나,,,

공사중이라서 그냥 겉에서만 구경하고 왔다.

참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대한민국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개님은 한국학교의 개님이라고 한다.

우리를 보더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국말도 다 알아 듣는다고 ..

 

 

 

이 개님은 연지담에서 본 개님인데

진짜로 송아지만한 개님이다.

 

 

 

요 아자씨가 탄 오토바이 앞에는 개님을 태우고 간다.

 

 

 

 

누가 수집가 아니랄까봐서 거기까지 가서도

벼룩시장을 둘러보시는 수집가씨...

길 양옆이 아주 길게길게 벼륙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내 눈에는 다 쓰레기 같드만 그래도 수집가씨는 열심히 들여다 보느라공...

 

에효,,,진짜로 열이 좀 날려고 했지만 참았다.

참는자에게는 복이 온다고 옛부터 들어왔으니까.....ㅠㅠ

 

 

 

 

인제 저녁식사를 하고 나는 먼저 호텔로 들어오고

남편은 안내해 주신 분이랑 술이라도 한 잔 나눈다고 찢어졌다,,,,흐흐흐

 

58층 우리 방에서 내려다 본 야경..

유리창이 안열려서 창을 통해서 찍은거라 덜 선명하다.

 

 

 

같은 배경이지만 카메라의 기능을 바꿔가면서 찍어봤다.

 

 

 

위의 사진과 다른 기능으로 찍었다.

시내쪽 모습이다.

 

 

 

이번에는 강 쪽으로 돌려서 잡은 야경.

너무 멀어서 잘 나오지를 않았다.

 

 

 

조금 가까이 달겨 보았다...

그닥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더 이상은 한계다,,,똑딱이의 비애~~

 

 

용의 뱃속에서 나온 여자

 

로그인 없이도 추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