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종일 자다가 블질하다가를 반복하고 있는데
저녁을 나와서 먹자고 했다,
안그래도 뭘 해서 먹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순두부 찌개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식당을 발견했다고 ,,,,
조미료도 안쓰고 유기농 두부를 사용한다는데
별로 신통치는 않지만 그래도 잘 먹었다.
저녁을 먹고는 소화도 시킬겸 근처 애견센타를 둘러 보는데
우리나라 퇴계로 처럼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너무 귀여워 담아오지 않을 수 없는 아가들...
이제 그 아가들 모습을 공개~~~ㅎ
이보다가 더 섹시할 수는 없다~!!
쪼꼬맹이 아기 고양이,,,
공을 가지고 놀다가 어느 순간에 잡은 섹시포즈~~ㅎ
이보다가 더 섹시할 수는 없다.
오모나 저 살짝 꼰 다리 좀 봐요?,,,ㅎ
아니 이 한국 아줌마가 뭘 모르시는구만,,,,
이봐요 한국아줌마, 나도 한 섹시 한다구요~~~!!
흥, 이정도면 되시겠어요?...!!
케이지 안에서 얼마나 똥고발랄하게 노는지요..
아줌마, 이런 장면 찍으면 묘권모독인거 모르시나 보넹~!!
ㅎㅎ, 난 그런거 몰러, 미안~~
어쩜 쉬야를 저리도 얌전히 하는지 너무 이뻐서 다 델꼬오고 싶었어요..
그런데 옆 케이제에서 자는 이 아가,,,
이런 포즈로 자는 모습은 첨으로 봤네요.
침대에 눕기는 했는데 앞 발은 유리에다가 붙이고서...
저리 불편해도 잠을 자는 것이 신기했어요...
이상 어제 제가 사진으로 델꼬온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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