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가게에서 담아온 아이들 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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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가지고 놀고 있는 하얀냥이 뒤에서
하얀냥이 꼬리를 가지고 놀려고 하는 줄무늬 아깽이...
하얀냥이 줄무늬가 성가신지 벌떡 일어나서
쥐돌이를 잡고서 생각에 잠겼다.
그러던 하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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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줄무늬~!!, 너 앞으로 내 꼬랑지 한 번만 더 건들면 주것써~!!
무섭게 혼내주는 하얀냥,,,
에이구머니나,,,깨갱~~ㅎ
하얀냥이는 아깽이 피해서 저만큼 가고,,,
눈치도 없는 아깽이 공 놀이에 빠져서 또 ~~ㅎㅎ
아깽이가 공놀이 하는 것도 못마땅한 하얀냥...
이번에 아예 캣타워 뒤로 숨어 버리는,,,
캣타워 뒤에 숨어 앉아서 곰곰 생각한다...
힘든 운동은 아랫것들이나 하는거지~~~ㅎㅎ
역시 타고난 신분은 못 속인단 말이야~~ㅋ
신분은 어쩔 수 없어,
난 너랑 격이 다르거든~~
힘든 공놀이 같은 건 너나 많이 해~!!,,,흫~~!
그러나 저러나 날 데릴러 올 사람엄마 사람아빠가
나의 신분을 알아줘야할텐데~
그 분들도 제발 나처럼 교양있기를~~
제발 좋은 사람부모님을 보내주세요~~~
하얀냥이야, 우리도 같이 기도할께~!!
앞으로 좋은 사람부모 만나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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