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뒷풀이:오늘만 같아라
여름 내내 참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연주회
그래서 뿌듯하기도 하고 허무 하기도 하다.
13곡이나 되는 가사를 외우느라 꿈속에서까지 가사가 안 외워져서
밤새 끙끙 앓다가 깨니 꿈이었던 적도 있었고..
그래도 해냈다는 그 자신감은 정말로 돈으로 따지면 얼마나 될까?
無價之寶....이 나이에 자신감을 얻기란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라서...
지난주에 뒷풀이를 했다.
모든 단원들이 '오늘만 같아라' 하면서 행복해 했다.
새빛둥둥 섬의 비야 데 노체
내 단짝 친구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단짝이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으로 그간의 고생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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