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방

북한산 풍산개 산이애기의 대장 이름 공모/안동사과 1박스

벼리맘 2012. 1. 5. 06:30

 

풍산개대장 이름 공모합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안동사과 1박스

 

북한에 연탄 몇 트럭 주고 답례로 받아온

 풍산개 암수 사이에서 태어난 산이가 시집을 가서

이렇게 새끼 4마리를 낳았습니다.

그동안 3마리는 다 입양을 보내고 이제 대장만 남았습니다.

1넘은 개아빠네 씨값으로 보내고

1넘은 5촌 고모네로, 1넘은 친 고모네로 이렇게 다 입양시켰답니다.

개아빠네 보낸 넘은 사진이 없구요 

고모네로 보낸 넘들은 아래에 사진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번에  '백퉁'이라는 대장이름이 너무 했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친구 딸램이 이름을 공모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이렇게 대장 이름을 공모합니다.

 

이름이 채택되신 분께는 안동사과 1박스를 드린답니다.

 

 

이렇게 새끼 4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이 넘이 바로 대장입니다.

4마리 중에서 가장 큰 넘이라고 대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멋진 이름으로 부탁해효~!!

 

 

 

 한 덩치 합니다.

 

 

 

 이 사진은 대장과 고모네로 입양간 넘.

오른 쪽이 대장.

 

 

엄마 산이와 마지막 남은 두 넘.

앞 쪽에 있는 넘이 대장

 

 

 

산이 코가 분홍코.

대장도 다시 분홍코로 변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고모네로 입양간 아이(쳐다보는 넘)

 

 

뒷 쪽이 대장

 

 

 

요렇게 사이좋게 지내다가...

 

 

 

아주 싹싹 먹었네요.

 

 

 

게속 같이 살면 좋으련만 이렇게~~

 

 

 

 

입양간 넘들.

 

이 넘이 바로 5촌 고모네로 입양간 넘.

 

 

 

입양보냈더니 혼자 외롭다고 다른 곳에서 동생도 한 넘 델꼬 왔답니다.

5촌 고모와 고모부님도 강쥐를 무척 좋아하신답니다.

저 옷은 산애애기가 입던 옷인데 작아져서 동생한테...물려줬답니다.

 

 

역시 둘이라서 행복해 보여요.

목욕도 자주해서 아주 땟물을 벗어서 훤하답니다.

 

 

 

이 넘은 고모네로 입양간 넘.

아주 장난꾸러기랍니다, 인물도 좋고,아니 견물인가요?

 

 

야도 시방 코가 분홍코로 바뀌는 중. 풍산개는 분홍코랍니다.

아참, 이녀석 혼자 암컷이랍니다.

 

 

야도 견물은 대장보다가 좋은데

친구는 큰 넘이 좋다고 대장을 남겨두고 다 입양보냄.

 

 

고모네 집이 바로 찻길하고 가까워서 이렇게 목줄을 했답니다.

아직 훈련이 안되어서 위험하니까요.

 

제발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풍산개 산이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 보세요^^

풍산개 산이 시집 가던 날==>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811

풍산개 산이 엄마 되었어요(1)==>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08

풍산개 산이 엄마 되었어요(2)==>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10

풍산개 산이 엄마 되었어요(3)==>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14

풍산개 산이애기 눈을 뜨다(1)==>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33

풍산개 산이애기 눈을 뜨다(2)==>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34

풍산개 산이애기 밥을 먹다====>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48

풍산개 산이애기 이가 나다====>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63

풍산개 산이애기 밥 동냥 가다===>http://blog.daum.net/quftkfkd2088/2703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