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부름에 아들을 보내고서..
그동안 2번이나 연기를 하면서
그렇게도 가기 싫어 했는데
안 간다고 구박 했던 일이 후회가 되네요
지금 쯤은 아마 자고 있겠지요?.....
앞으로 2년 동안은 컴퓨터를 서로 차지 할려고
싸울 일도 없을테니 컴퓨터도 재미가 없네요.
30분에 5만원 아들한테 주고 차지 할 때는
아들이 군대만 가면 밤도 새울 것 같았는데......
언제 2년이란 세월이 지날런지요?
어떤이는 1주일이
헐어놓은 십만원짜리 수표 보다가
더 헤푸다고도 하지만.........
어느새 2008년을 꼽고 있으니
이 일을 어찌 할까나.......
<2006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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