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방

풍산개개 시집가는 날 발에 쥐난 이야기

벼리맘 2011. 9. 30. 07:30

친구네 개 시집 가던 날♣

 

친구가 키우는 개 시집보냈다고 ....ㅋㅋ

원래 암 수 두 마리가 있었는데

하도 싸워서 숫넘은 다른데로 보내고

정작 시집보낼 개사돈은 다른 데서 찾았다네요..

 

 

 

 

 

 

 

 

 

 

 

 

 

 

 

 

 

 

 

 

 

 

 

 

 

 

 

 

 

 

 

 

 

 

 

 

그래도 발 저려서 죽지 않고 살아서

시집 갔다가 왔답니다.

짖궂은 친구가 이렇게 연지 찍고 분발라서

개사돈 맺은 이야기랍니다.

 

참고로로 교배를 시킬 때 씨를 얻으러 갈 때에는

씨를 주는 집에 대한 예의로

이렇게 꾸미는 것이 옛부터 내려오는 풍습이랍니다.

많은 의미는 두지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