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강쥐별

오늘도 엄마 목소리만 들렸다.

벼리맘 2011. 2. 18. 00:53

 

어제도 캠으로 별이를 불렀다.

첨에는 부르면 달려오더니 요즘은 불러도 잘 오지를 않아서

이렇게 아들이 잡아 와서 안고 보여준다.

별이야~~

 

엄마~~

 엄마 어디에 있는거야?

저기 컴퓨터 쪽인것 같은데...

 쳇, 보이지도 않자나,,,,,엄마 어디 있어?~ㅠㅠ

 

혹시 저쪽인가~~

 내가 자꾸 두리번 거리니 오빠가 이쪽이라고 보란다.

아 바로 여기서 엄마 목소리가 나는구나.

그런데 나한테는 보이지도 않잖아..!!

  맨날 엄마 목소리만 들리고 얼굴은 안보이니,,,

짜증 지내로네,,,으르르르릉~~

저요 승질부린다고 오빠한테 야단맞아서 삐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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