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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도 간단한 참조기 구분하는 방법, 그동안 나만 몰랐나?

벼리맘 2012. 8. 2. 07:30

 

 

아주 쉽게 참조기 구분하는 법

 

그동안  참조기를 살 때에는 

일단 색깔을 보고 골랐는데 

대부분의 조기 모양 생선이 다 색깔이 노랗고

모양도 비슷해서 참 고르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아주 쉽게 참조기 구분하는 법을 알았다.

 

바로 이마에 붙은 밥풀떼기

 

그 말을 듣자마자  지난번 한국 갔을 때

 L 백화점에서 사온 굴비를 꺼내서 확인해 보니

정말로 다들 밥풀떼기 하나씩 달고 있었다.

 

참굴비라고 해서 사온건데....

밥풀떼기 없었으면 가만 안둘려고 ,,,ㅎㅎ

 

 

어쩜 신기하게도 저리 마름모가 있는지...

 

그냥 육안으로도 선명하게 마름모.

 

 

진짜로 신기해서 또 꺼내보고...

 

 

또 다른 놈도 꺼내보고~

 

 

어쩜 하나같이 다들 밥풀떼기 계급장..

 

 

선명하게 찍힌 것도 있고  약간 살짝 보이는 것도 있고..

 

 

보면 볼 수록 신기해서~

 

 

다 뚜렷하게 보여지는 밥풀떼기...

 

 

참조기계의 명품마크,,,,밥풀떼기...

이렇게 쉽게 구분하는 법을 그동안 나만 몰랐나?

 

그러고 보니 대만에서 파는 황어(노란조기)라는 생선이

모두 부새라는 것을 알았어요.

아무리 살펴봐도 게급장은 구경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동안 혹시라도 참조기가 아닐까 하고

생선가게를 기웃거렸는데

이 사실을 알고부터는 우선 머리만 보고도 알 수 있으니

역시 아는 것은 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