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수집품

수집품-24

벼리맘 2011. 5. 7. 10:45

 세상에서 돈만빼고는 다 모우는 남편의 취미

 

 

이것은 캄보디아의 낫입니다. 벼를 벨 때에 사용하던 낫

요즘도 사용하는지는 모르지만 요

장식이 있는 쪽이 손잡이고 길게 나뭇가지가지 같은 쪽으로 벼를 모아서

낫 날이 있는 쪽으로 벤답니다,

참고로 캄보디아는 벼를 벨 때에 이삭 있는 위쪽만 베더군요.

이것도 가운데 큰 것은 낫입니다

그리고 윗 쪽 가운데 것은 옷감을 짤 때에 베틀에 쓰이는 물건이구요.

아래쪽에 있는 작은 것은 소방울입니다,

이 액자들은 특별히 맞춤제작했어요, 액자값 제가 지불했어요,,ㅋ

 

저 위에 액자뒤에 천정쪽으로 무슨 구멍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액자를 저렇게 높게 걸었어요,

보시는 분들이 왜 저렇게 높게 걸었나 할가봐서요,,^^

 액자는 조개껍질로 만든거랍니다.

저의 남편이 유일하게 산 돈되는거,,,은으로 만든 꽃게...ㅋㅋ

액자뒤에 무슨 구멍이 있어서 액자로 가렸어요.

이 액자는 기존에 있던 것을 뜯어내고 꽃게를 넣었어요.

그림도 다 못걸었어요, 워낙 많아서요.

제가 좋아하는 그림만 걸었어요.

캄보디아 스님들 모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만 꺼내서 걸고 집이 좁아서 꽁공 싸 두었습니다.

다음에 닭장 사게되면 다 걸을께요,,ㅋㅋ

왼쪽에 쥐가 정말 귀엽지요?...돼지도 귀엽다고 해야겠지요?..ㅋ

이건 자연석입니다, 인상석이라나요??

사람의 옆모습 같다고 하는데 제가 보이기에는 좀 부족한거 같아요,.

그래도 요즘 자연석이 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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