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다녀 왔어요.
그저께 소풍 간 곳이 타이뻬이에서 1시간여 거리에 있는 자연 생태공원.
알파카들입니다.
요즘 알파카로 만든 옷들이 엄청 비싸지요?
바로 이 분들의 털로 만든 것이랍니다.ㅎ
얼굴도 참 착하게 생겼어요.
이 분들이 떴다고 난리예요, 사진 찍느라구요.ㅋㅋ
야매로 털을 깎았는지 어설프네요,,,ㅎ
이 분, 몸값 좀 나갈테 이렇게 야매미용 해도 되나 봅니다,,,^^
보이는대로 무척 순해요.
알파카 처음 보는지 너무 신기해 하시는 분
풀 뜯는 모습은 무척 전투적이예요.
이렇게 짧은 풀도 잘 뜯어 먹더라구요.
상당히 전투적인 모습으로 풀을 뜯고 있는 알파카 무리들
여럿이서 한거번에 풀 뜯는 소리가
특히나 전투적이예요,,,ㅎ
어설픈 인증샷입니다,,,ㅎ
알파카는 '페루'의 고산지역인 꾸스꼬' 지방에서 많이 기르는 동물,
특히나 알파카 털이나 옷감은 무척 가볍고 따뜻해서
요즘들어서는 무척 인기지요.
저는 '페루'의 꾸스꼬에서 알파카를 처음 본지라
그래서 알파카는 높은 지역에서 사는 동물인 줄알았는데..
여기에 알파카가 있어서 참 반갑더라구요.
1990년도 초에 페루를 떠난 이 후
알파카를 처음 만나니 더 반갑더군요,,ㅎㅎ
사육사의 말을 아주 잘 듣는 착한 알파카들
저~기 왼 쪽에 보이는 곳이 알파카 우리(집)
물론 사육사가 돌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자유롭게 풀을 뜯어 먹고 사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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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분~!!
페리칸입니다.
바다에서 사는 줄 알았는데 쌩둥맞게도 공원에 있더라구요.
엄청 큰 날개를 펴고 구석구석 청소(?) 하는 중.
부리가 얼마나 긴지 놀라고 있는 인증사진..^^
페리칸은 목이 가려우면 어떻게 긁나 궁금해요.
물갈퀴가 달린 발.
아주 크고 멋진 부리
흐미~~멋진 페리칸을 머리 큰 가분수로 만들었어요,,,ㅎ
저렇게 큰 페리칸이 얼마나 순한지
한 번 만져볼려고 했는데
그래도 무서워서 못만지겠더라구요.
이렇게 큰 페리칸은 처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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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목.사다새과.사다새 (페리카나 Pelicans )
가람조라고하며 몸길이 140~178cm로 아주큰조류다.
온순하며 사람을 두려워하지않는다.
이큰새의 식사량은 얼마나될까 ?
부리아래쪽 피부는 늘어나 엄청많은 먹이를 저장하기도 하고
그물처럼 이용하여 먹이를 잡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에 인천에서 꼭 한번 확인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어릴때는 갈색이나 성숙하면 흰색이 많다
<아래 쪽 사진과 설명은 다음검색에서 옮겨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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