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편지
타이뻬이 우리 동네 하늘입니다.
요즘 타이뻬이가 하늘이 왜 이렇게 예쁜지 몰라요,
혼자보기가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누기 그러더라구요,
5월은 에메랄드빛 행복이 함께하는 달이라구요.
비록 하늘 빛깔은 에메랄드보다는 블로지루콘이지만
이웃님들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하면서
5월의 편지를 보냅니다.
이제 해가 뜰려고 하나봐요.
타이뻬이가 분지라는 것을 입증해 주는 산...
어느새 하늘이 이렇게 변했네요.
실제로는 더 아름다운 모습이었는데...이럴 때는 좋은 카메라가 부러워~~
너무 아름다운 하늘.
이렇게 아름다운 아침하늘을 본다는 것은 행운인 것 같아요.
지금은 한낮입니다,
학원갈 준비를 하는 중에 언듯 올려다본 하늘..
이 사진은 정말 아니네요, 얼마나 몽실몽실한 구름이었는데,,,아깝다~~~
되는대로 구름을 따라서 잡았어요.
하늘,,,,
우리 베란다에서 올려다 본 하늘은 각이져 있네요.
5월, 한국에서는 눈부신 5월이라고 했는데 여기는 너무 더운 5월이네요.
어제 그제 엄청 덥더니 34.8도까지 올라갔다는 보도
올해는 또 얼마나 더울가?
미리 겁부터 먹어요,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을 보고 사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이웃님들, 행복한 5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5월의 상징석 애메랄드 보석처럼....
사랑 받으시고 아름다운 5월을 마음껏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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