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사진)..이렇게 작은 우리집(타이페이)

벼리맘 2010. 7. 26. 18:56

 

타이페이에 우리집을 소개할께

 

 

 

에효, 거실과 다이닝룸이  워낙 크다가보니 한 장에 다 담아졌다,,ㅎ

식탁이 있는 쪽으로 좀 찍어 봤다.

거실 한 면이 저렇게 수납장으로 되어 있어서 참 편리하다.

소파 맞은편에 TV가 있다.

요기는 현관, 신발장, 그리고 장식방.

집이 하도 좁아서 한개밖에 없는 우리 장식장 둘 데가 없어서 여기 놓았다.

기타도 둘데가 없어서 저렇게 문 앞에 있다..

여기는 부엌, 엄청 작지그치??

대만 사람들은 주로 밖에서 많이 사먹어서 대부분 부엌이 작단다.

부엌앞에 베란다도 무늬만 베란다다..얼마나 작은지.

저 시트지는 내가 붙였다, 넘 밖이 보여서~~

정말로 작은 주방이다.

내가 살아보니 왜 작은지를 알게 되더라

우리도 주로 외식한다. 맛있는거 엄청 많고 가격도 별로 안비싸다...ㅎㅎ

여기가 내가 생활하는 방이다.

아래쪽에 커튼이 쳐져있는 곳에는 짐을 쌓아 놓았다.

짐이 없을 때는 참 예뻤는데, 짐을 받고보니 어디 둘데가 없어서

 

요 커튼 안에는 다 짐으로 완죤 꽉 찼다.

여기가 바로 커튼이 쳐져 있는 윗 쪽이다.

참 예쁘지?..다락방 같기도 하고..

지금은 이불로 꽉 채워져 있다. 칭구들이 오면 쓸 이불 많이 준비했다.

 옆에 수납장이 보이네...책장,,

내 책상이다,,,캄보디아에다가 비하면 넘 없어 보인다,,ㅎㅎ

위에 있는 커튼 쳐진 쪽에서 반대편이다.

에효,,,일케 큰 테라스?...베란다다. 내가 화사다 놓은 화초다,,

울 랑이 담배피우는 공간이기도 하고

맞은편에는 세탁기가 떡 버티고 있어서 별로 맘에 안든다..ㅎ

참 작기도 하다 글치? 

무쟈게 작은 방 창에 놓인 화분,, 물론 내가 꽃시장에서 사다 놓았다 

위에 빨간 꽃 화분 옆에 무화과나무도 있다.2개 달렸다,,ㅎㅎ 

내가 공원에 나가서 찍은 우리 아파트다.

저 쪽에 분홍색 아파트 보이지?

그게 바로 내가 사는 아파트,우리는 4층에 산다.

땡겨서 우리 아파트만 잡아 봤다.

우리는 4층에 살아서 전망이 없다...쩝~~!!!

엄청 넓은 공원이라 다 못 찍었다,,

아니다 이날 시간이 없어서 언능 지나가면서 찍었었다.

 

그리고 방 2개, 화장실 2개 더 있다.

방 하나는 침대로 꽉 차 있고...그야말로 확실한 침실이다.

달랑 침대하고 옷장, 화장대, 글구 벽에는 에어컨,,,참 간단한 침실이다.

TV 놓을 자리도 없고 3면에 그저 걸어다닐만큼만 공간 남아있다.

그리고 방 하나는 4사람이 사이좋게 누워서 자면 된다.

참 예쁜 방이다, 제사 지낼 때 제사상 펴고 둘이서 제사 지내니 딱 맞더라.ㅎㅎ

그리고 화장실 2개,,,이상 우리집 소개 끝...

참 소개하기도 간단해서 좋다.